[리그앙 분석] 9월 23일 FC 메스 : 파리 생제르맹 분석
▶FC 메스 (리그 20위 / 무무패패패)
이전 라운드 스트라스부르 전서 0-3 완패를 당하며 리그 꼴찌로 떨어졌다. 리그 6경기 3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승리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봐도 무방하다.후방이 계속해서 무너진다. 이전 6경기서 도합 13실점을 내주며 리그 최다 실점 공동 1위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조직적인 움직임에서도 잡음이 가득하다. 이번 라운드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적 운영에 집중한다. 일단 상대 공세에 밀려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것이 분명한 상황서 무리한 공격은 재역습을 허용하는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파이브백을 둬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마킹이 가능하도록하고, 윗선에 미드필더진 또한 1차 저지선을 세우는데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PSG (리그 1위 / 승승승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4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은 따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수비 안정감은 그대로 가져간다. 경기를 주도할 것이기에 뒷문이 무너질 확률은 희박하다. 수비진 경쟁력 또한 절대 우위에 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문제는 불화설이다. 이전 경기 메시(FW, 최근 5경기 3골)가 교체에 불만을 품었다. 포체티노 감독과 불화설이 불거졌다. 경기 후 기자 회견서 포체티노 감독이 일축했지만 여전히 팀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또한 경기 기량 면에서도 메시 퍼포먼스가 빨리 올라오지 않아 동료 선수들의 시너지 또한 주춤하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긴 어렵다. 3~4득점 이상의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방증이다.
예상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는 PSG가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팀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전 포지션서 밀리는 구석이 없기에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메스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이 심각하다.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서며 실점 최소화에 1차 목표를 둘 것이 자명하다. PSG 승, 언더 ▼(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