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6일 덴버 : 클리블랜드 분석
▶덴버
이전경기(10/23)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2-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쾌조의 시즌 출발.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컨트롤 타워가 되는 니콜라 요키치(32득점 7어시스트 16리바운드, 3스틸)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윌 바튼(12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다재 다능한 능력도 시즌 초반 이어지고 있으며 제프 그린(10득점)을 비롯한 세컷 유닛들이 힘을 내면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롤 플레이어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수비에서 성실함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4)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1-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2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리키 루비오(23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펄펄날았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17득점, 11리바운드)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재럿 앨런,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더티고 있는 탄탄한 골밑 전력의 강점도 나타난 상황. 또한, 2연패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앞선의 수비력이 콜린 섹스턴과 리키 루비오가 호흡을 맞추자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니콜라 요키치를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는 빅맨의 물량을 보유한 클리블랜드 라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