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전경기(10/25)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1-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1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올랜도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이 30득점 16리바운드, 데릭 로즈가 2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틀전 상대전 완승을 기록했던 탓에 나타난 선수들의 방심이 화근이 되었던 경기. 4쿼터(24-36) 야투 난조와 턴오버가 겹치며 흐름을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23일 원정에서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인 3점슛 24개를 폭발시켰던 선수들의 달콤했던 기억(?)이 3점슛 컨디션이 떨어졌던 상황에서 무려 48차례 3점슛을 시도하게 만들었던 것도 적중률(27.1%)이 떨어지면서 직접적인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필라델피아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5-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9-11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1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가 22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1쿼터(36-26)에만 23득점을 몰아넣은 세스 커리(28득점, 3점슛 7개)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벤 시몬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여준 상황. 또한, 1쿼터 리드를 잡은 이후 별다른 위기상황 없이 승리를 지켜내는 강팀의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상대전 천적관계는 이어졌지만 이전시즌 1차전 전반전 까지는 접전을 펼쳤고 2차전 3점차, 3차전 연장전 승부 끝에 1점차 패배를 당한 뉴욕 이였다. 뉴욕의 거센 저항이 예상되며 치열한 골밑 쟁탈전 속에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