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7일 샌안토니오 : LA레이커스 분석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0/24) 홈애서 밀워키 상대로 111-12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패 성적의 출발. 켈든 존슨(27득점), 데릭 화이트(16득점 8어시스트)가 분전하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팀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던 탓에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두달여 이후에나 복귀하게 된다는 것이 리바운드 싸움의 열세로 이어졌던 상황. 또한, 10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실패로 돌아간 29차례의 시도가 상대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LA레이커스
이전경기(10/2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21-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19득점 6어시스트), 앤써니 데이비스(22득점, 8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러쎌 웨스트브룩(13득점, 13어시스트, 7리바운드, 4스틸)의 각성이 나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카멜로 앤써니가 27분여 출전 시간 동안 66.7%(10/15)의 야투율과 75.0%(6/8)에 달하는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28득점을 폭발시켰던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연패를 끊는 강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예상
LA레이커스가 다음날 오클라호마 원정 백투백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지만 극복할 가능성이 높은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기준점이 변경 된 언더&오버 경기는 오버 가능성의 선택 또는 패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