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7일 유타 : 덴버 분석
▶유타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0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도노반 미첼(27득점), 마이크 콘리(17득점)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16개 3점슛을 기록한 경기. 조던 클락슨(15득점), 보그다노비치(13득점)의 야투도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17득점,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냈고 4쿼터(29-21)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덴버
백투백 원정이다. 덴버는 이전경기(10/26)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87-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2-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1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가 24득점 1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팀 야투(40.7%)와 3점슛(23.7%)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고 턴오버가 21개나 나왔으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2득점, 6어시스트)가 메우지 못했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야투도 마치 전염병에 걸린 것 처럼 림을 외면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유타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시원한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은 떨어지는 만큼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