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8일 브루클린 : 마이애미 분석
▶브루클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6)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4-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샬럿 상대로 95-11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백신을 접종 하지 않는 카일리 어빙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마커스 알드리지 까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고 제임스 하든(14득점)이 3점슛 난조 속에 야투율 29.4%(5/17)에 그쳤지만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패티 밀스(21득점), 조 해리스(11득점)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여줬고 브루스 브라운 주니어(14득점)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다만, 3점슛(28.6%) 적중률이 떨어졌고 1쿼터(38-20) 런을 만들어 낸 이후 2,3,4쿼터의 경기력은 만족할수 없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마이애미
이전경기(10/26)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7-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이전경기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10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1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36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 5스틸)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타일러 헤로(13득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시즌 개막후 좋은 컨디션을 이어간 경기. 카일 라우리가 1경기 결장후 복귀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부활할수 있었고 뱀 아데바요(16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던컨 로빈슨, 마키프 모리스의 외곽포 지원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에서는 마이애미가 2승1패를 기록했고 3경기 모두 4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였다. 핸디캡 승부에서는 마이애미의 손을 들어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