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8일 포틀랜드 : 맴피스 분석
▶포틀랜드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86-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피닉스를 상대로 134-10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C.J. 맥컬럼(23득점), 앤퍼니 사이먼스(12득점)가 분전 했지만 데미안 릴라드(12득점)가 8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3점슛 난조를 보였던 경기. 로버트 코빙턴도 2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멤피스
이전경기(10/25) 백투백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8-1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1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가 4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에게 16개 3점슛을 53.3%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백투백 원정 일정에 따른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4쿼터(28-34) 뒷심 대결에서 부족함을 만드는 이유가 되었던 상황. 다만, 이적생 스티븐 아담스(14득점, 6어시스트, 17리바운드)가 스크린 플레이에 능하고 성실한 골밑 플레이를 선보여주고 있고 이전시즌과 비교해서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서 상대를 쉬지 않고 압박할수 있는 선수층을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예상
시즌 초반이지만 성공률 8.3%에 그치고 있는 데미안 릴라드의 3점슛 난조가 걱정되는 포틀랜드 이다. 다만, 다음날 골든스테이트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멤피스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적은 핸디캡 범위여도 멤피스 핸딬탭 승리를 가져가야 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