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1-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7-8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쾌조의 시즌 출발. 토론토 상대로는 잭 라빈과 니콜라 부세비치 이외에 더마 드로잔을 영입하면서 '빅3'를 구성하는데 성공한 것이 혼란이 아닌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경기. 새롭게 합류한 론조 볼도 팀의 조화에 녹아들고 있으며 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도 힘이 되어주고 있는 상황. 또한,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뉴욕

이전경기(10/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2-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16득점, 7어시스트,11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에반 포니에(18득점)와 R.J. 배럿(10득점)도 힘을 냈던 경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데릭 로즈, 켐바 워커도 제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고 상대전 15연패의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기쁨도 배가 되었던 하루.

예상

잭 라빈이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 되었지만 슛을 쏘는 오른손을 다친 것은 아니며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잭 리빈이 출장 의미를 불태우고 있다는 소식. 빠른 횡 패스 또는 킥아웃 패스로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늘어난 시커고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보자.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높이대 높이 싸움의 결과가 승패의 명암을 결정하게 되는 만큼 경기 템포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