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9일 휴스턴 : 유타 분석
▶휴스턴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97-10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릭 고든(22득점), 크리스티안 우드(16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믿었던 1옵션 케빈 포터주니어가 혼자서만 6개 턴오버 ▲를 기록하는 가운데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루키 자원이 되는 제일렌 그린도 상대 수비에 꽁꽁 묶였으며 나머지 NBA 경험이 없는 어린 유망주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난 모습. 또한, 4쿼터(18-25) 진흙탕 승부에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백코트 자원의 동파 옵션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유타
이전경기(10/27) 홈에서 덴버 상대로 122-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0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덴버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2득점), 마이크 콘리(15득점)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19득점), 보그다노비치(15득점)의 야투도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 ▲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23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냈고 4쿼터(31-20)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루디 고베어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유타가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백코트 싸움 역시 유타가 우위를 기록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유타가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낼것이다. 핸디캡 승부에서도 유타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