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29일 골든스테이트 : 멤피스 분석
▶골든스테이트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시즌 중반에 돌아올수 있는 클레이 탐슨이 결장했지만 스테픈 커리(23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조던 풀(10득점)이 클리 탐슨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고 앤드류 위긴스(21득점), 데미안 리(20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강한 뒷심을 보여줬으며 이전시즌 보다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멤피스
백투백 원정이다. 멤피스는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백투백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8-1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가 분전했지만 후반전에 수비가 무너진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고 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무리한 1대1 돌파와 터프한 야투 시도가 계속 되었던 상황. 또한, 빅맨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턴오버 ▲의 대다수가 속공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는 결과 였던 패배의 내용.
예상
멤피스의 체력적인 부담감이 개막후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야투 적중률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할 위험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이전시즌 상대전에는 골든스테이트가 3연승을 기록했고 올기즌 전력구성에서도 오클라호마의 사정이 좋아졌다고 볼수 없다. 다만,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경기력이 살아난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