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0월 29일 키움 : KT 분석
▶키움(한현희 5승2패 1홀드 3.95)
한현희 투수는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KT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2.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선발 14경기+구원 3경기) 5승2패, 1홀드 3경기 QS 기록. 14차례 선발 등판중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12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145km까지 구속이 나왔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움직임이 좋았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60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없이 3.38, 18.2이닝 9실점(7자책) 기록이 있다.
▶KT(데스파이네 13승9패 3.29)
데스파이네 투수는 이전경기(10/24) 홈에서 키움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4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6) 홈에서 한화 상대로 7.2이닝 6피안타 2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32경기 13승9패, 20경기 QS 기록. 올시즌 32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나머지 25경기에서는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상황. 9월 이후 10경기 4승2패, 3.54, 올시즌 원정에서 6승4패, 2.71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 2.28, 23.2이닝 7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예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키움이며 올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한현희 투수 이지만 '방역 위반 술판' 징계가 끝나고 복귀한 이후에는 3경기(선발 1경기+구원 2경기) 1홀드, 5.40, 8.1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느낌이다. 정규시즌 우승 경쟁을 삼성과 펼치고 있는 KT의 에이스 데스파이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