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0월 29일 서울 SK : 한국가스공사 분석
▶한국가스공사
이전경기(10/24)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5-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67-6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4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무릎 부상이 있는 두경민이 2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이대헌이 26초만 뛰고 부상으로 물러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35득점, 10리바운드)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클리프 알렉산더(10득점, 6리바운드)가 세컨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김낙현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지만 조상렬(17득점)이 두경민의 공백을 메우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수 있었고 신승민(11득점, 9리바운드)은 이대헌의 공백을 메웠던 상황. 하지만, 상대의 1옵션이 되는 아이제아 힉스가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23분8초의 출전 시간 밖에 가져가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을 해야 한다.
▶서울 SK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4)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5-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1-7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자밀 워니(17득점, 10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속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고 3-2 드롭존 수비의 호흡도 좋았던 상황. 또한, 미드레인지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오재현(12득점)이 시즌 첫 두 자리수 득점과 함께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이대헌과 두경민이 두경민과 이대헌이 27일 오후 팀 훈련 부터 정상적으로 참가 했지만 100% 컨디션은 아니였다. 또한, 앤드류 니콜슨이 자밀 워니를 상대로는 골밑 수비에 문제점을 노출할 위험성이 높고 백코트 싸움에서 SK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한국가스공사가 SK의 3-2 드롭존 수비에 고전할 것이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