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30일 브루클린 : 인디애나 분석
▶브루클린
이전경기(10/2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3-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6)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4-9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3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제임스 하든(14득점)의 야투(4/12)와 패티 밀스(4득점)의 야투(1/9)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38.8%의 야투 성공률에 그쳤으며 백신을 접종 하지 않는 카일리 어빙의 결장 공백 속에 스위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게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의 1대1 개인기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루트가 나타난 상황. 또한,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니콜라스 클랙스턴이 추가적으로 결장하게 되었던 탓에 빅맨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2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0-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4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9득점 8리바운드),의 컨디션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TJ 워렌, 카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졌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3쿼터 말콤 브로그던(18득점)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하는 대형 악재까지 발생했으며 22개 턴오버 ▲를 쏟아 내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계속해서 놓쳤던 패배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 스윕 패배를 당한 인디애나가 다음날 홈에서 토론토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까지 분산해야 하는 경기. 현재 인디애나 백코트 전력을 감안한다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임스 하든이 케빈 듀란트를 도울수 있을 것이며 제임스 하든이 힘을 낸다면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