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30일 뉴올리언스 : 새크라멘토 분석
▶뉴올리언즈
이전경기(10/28)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9-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7-9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4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이 20득점을 기록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16득점 15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21득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공백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새크라멘토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0-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7-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디애런 팍스(18득점 9어시스트)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이 살아났으며 3점슛 7개를 성공시킨 버디 히드(26득점)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리션 홈즈(12득점, 13리바운드)와 해리슨 반즈(22득점)의 지원 사격도 좋았으며 할리 버튼(15득점)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또한,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 라인 밖으로 나가는 파이브-아웃(5-out)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15개 3점슛을 39.5%의 성공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자신들을 만나면 펄펄 날았던 '스피드 스타' 디애런 팍스에 대한 수비가 쉽지 않았던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이탈로 골밑 대결에서 우위도 장담할수 없다는 것이 더욱 곤혹스러울 것이다. 새크라멘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