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31일 워싱턴 : 보스턴 분석
▶워싱턴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9)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2-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6-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결별하면서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5득점, 13리바운드)이 2경기 연속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LA레이커스 출신 삼총사중 나머지 2명이 되는 이적생 카일 쿠즈마(21득점),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21득점)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던 블래들리 빌(17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부활도 나타난 승리의 내용.
▶보스턴
이전경기(10/28)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7-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40-12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23득점)과 데니스 슈로더(22득점)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13득점)의 야투 난조(5/16)가 나타난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고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예상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된다. 또한, 224.5점 기준점은 보스턴이 강력한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언더 ▼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