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31일 디트로이트 : 올랜도 분석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122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이 연속 결장했고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켈리 올리닉과 사딕 베이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14득점)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야투(4/14)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떨어졌던 문제점 역시 켈리 올리닉, 아이재아 스튜어트, 루카 가르자로 구성 된 빅맨 전력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었고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올랜도
백투백 원정이다. 올랜도는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1-12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4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제일런 석스와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45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프란츠 바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로 구성 된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10개의 턴오버 ▲가 더 많았던 상황. 다만, 4쿼터(31-33) 종료 2분전 12점차 열세를 추격하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에서는 디트로이트가 2승1패를 기록했다. 엇비슷한 전력에 있는 두 팀의 경기력 이라고 생각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디트로이트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다는 것이 디트로이트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