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0월 31일 미네소타 : 덴버 분석
▶미네소타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3-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98-107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1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5득점, 45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25득점), 디안젤로 러쎌(29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3쿼터 까지는 승부처에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마무리 능력 또한 좋았던 상황. 다만, 턴오버 ▲(17-9) 관리가 잘되었다고 볼수 없었고 4쿼터(19-29) 추격을 허용하며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덴버
백투백 원정이다. 덴버는 이전경기(10/30)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0-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유타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니콜라 요키치(11득점 8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윌 바튼(17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났으며 제프 그린(14득점)을 비롯한 세컷 유닛들이 힘을 내면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롤 플레이어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수비에서 성실함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예상
이전시즌 3승을 기록하면서 덴버는 노스 웨스트 디비전 형제 미네소타와의 맞대결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또한, 전일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5분15초만 뛰었고 핵심자원이 모두 28분 미만의 출전 시간만 소화했다. -1.5점의 핸디캡 이지만 1점차 승부가 펼쳐질수도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