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분석] 10월 31일 트루아 AC : 스타드 렌 FC 분석
▶ESTAC 트루아 (리그 15위 / 패무패승승)
이전 라운드 랭스 전서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 상승세를 가져갔다. 기복이 크다는 문제가 있지만 팀 에너지를 일정 수준으로 올린 상황서 선전 가능성은 농후하다.꾸준한 득점 생산에 성공하고 있다. ‘주포’ 트주하르(FW, 최근 5경기 1골)가 부상 복귀 후, 빠르게 퍼포먼스를 올리고 있고, 측면 조합 또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을 통해 직접 골문을 조준하는 빈도가 높다. 앞선의 시너지가 좋기에 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하지만 후방 라인 경쟁력이 떨어진다. 유수의 자원이 없기에 조직력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최근 일정에 있어 잡음이 강하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스타드 렌 (리그 5위 / 승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큰 차질은 없을 예정이다.흐름 또한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이전 공식전 5연승을 포함,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잇는 중이다. 단단한 후방을 갖고 있어 해당 기간, 단 3실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대량 실점 위험은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허나 원정 불리가 다소 존재한다. 특히 공격이 답답해지는 성향을 띈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8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0점까지 떨어진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예상
전력 우세를 갖춘 스타드 렌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긴 어렵다. 오히려 최근 일정서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트루아가 난전을 꾀하며 저항에 성공할 그림이 그려진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