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0월 31일 KGC인삼공사 : 현대건설 분석
▶KGC 인삼공사
이전경기(10/28)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15:25, 25:20, 25:15,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36:34 25:18 25:1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흥국생명 상대로는 1세트 리시브가 흔들리고 이날 경기에서 7득점(15.79%)에 그친 이소영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서브가 강하게 들어가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할수 있었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5득점, 52.78%)가 힘을 냈고 박혜민(11득점, 44%), 박은진(11득점, 53.33%)이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지원사격을 해줬던 상황. 또한, 서브(8-2), 블로킹(12-6), 범실(19-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15:25 25:21 25:21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17:25, 26:24,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GS칼텍스 상대로는 1세트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고 범실이 늘어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1세트 후반 교체 투입 된 정지운(13득점, 37.93%)이 게임 체이저가 되었던 경기. 고에림 대신 투입 된 정지윤이 공격에서 힘을 내자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야스민(28득점, 38.71%)의 196cm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의 위력이 배가 되었던 상황. 또한, 양효진(16득점, 55.56%)이 이다현(9득점, 55.56%)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고 블로킹 싸움(15-6)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예상
4세트 이상의 승부가 예상되며 듀스 출현 가능성도 높은 매치업 이다. 현대건설의 3-1 승리(1순위), 3-2(2순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