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분석] 11월 1일 헤타페 CF : RCD 에스파뇰 분석
▶헤타페 CF (리그 20위 / 패무무패무)
이전 라운드 그라나다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일정서 무승부 비율을 높이고 있다. 허나 아직 리그 무승으로 꼴찌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리그 11경기서 단 4득점 생산에 그쳤다. 윗선에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지만 성과는 미지근하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허나 최근 맞대결서 우위를 보인다. 이전 5경기서 2승 3무로 패가 없다. 해당 경기서 6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2실점으로 선방했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떨어진다.
▶RCD 에스파뇰 (리그 10위 / 패승승무무)
이전 라운드 빌바오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전 리그 4경기서 2승 2무를 거두며 상대보다 좋은 흐름을 잇는 중이다. 승점 확보까진 큰 문제가 없다.후방 라인 안정감이 선결됐다. 수비진 숫자에 많은 숫자를 둬 상대 전진을 적절하게 제어한다. 상대 빈공이 두드러지기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빡빡한 라인 형성이 가능하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변수는 원정 불리다. 아직까지 리그 원정 승리가 없다. 특히 득점력이 떨어지며 어려운 경기를 펼친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2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8점까지 떨어진다. 게다가 이전 경기서 ‘주포’ 데 토마스(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퇴장 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한다. 득점을 낼 수
예상
부진 탈출이 급한 헤타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아직 리그 무승에 그쳤지만 최근 맞대결서 좋은 성적을 냈고, 이전 라운드 무승부로 일정 수준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에스파뇰은 원정 불리가 존재하지만 그래도 상대보다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