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1월 1일 두산 : 키움 분석
▶두산(곽빈 4승7패 4.10)
곽빈 투수는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홈에서 LG 상대로 3.1이닝 2피안타(1홈런) 6볼넷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 4승7패, 1경기 QS 기록.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3승2패, 2.56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으며 9월 이후 10경기 3승2패, 3.31기록 속에 10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3.70 키움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키움(안우진 8승8패 3.26)
안우진 투수는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피안타(1홈런) 1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8승8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6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다만, 삼성과 경기에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다시금 3연속 승리로 건재함을 확인시켜줬고 '방역 위반 술판' 징계가 끝나고 복귀후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3.8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2.84, 12.2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4위 두산과 5위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이다.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두산이 1차전을 이기거나 비기면 시리즈는 2차전 없이 곧장 막을 내리게 되는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선발 싸움에서 곽빈 투수의 생소함 이라는 무기 보다 가을야구와 큰경기 경험이 안우진 투수 보다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되는 상황.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