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일 샬럿 : 클리블랜드 분석
▶샬럿
연속경기 일정 이다. 샬럿은 이전경기(11/1)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5-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9-11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2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14득점, 5어시스트)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지난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라멜로 볼(27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났고 마일스 브릿지스(19득점, 9어시스트)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코디 젤러를 내보내고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주는 메이슨 플럼리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스몰라인업 가동시 4번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26득점)도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는 모습. 또한, 고든 헤이워드(12득점)와 함께 달리는 농구를 할수 있는 포워드 전력의 뎁스를 투텁게 했던 효과를 확인할수 있었으며 4쿼터(36-25)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2-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1-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세디 오스만이 3점슛 6개 포함 20득점을 기록했고 케빈 러브(11득점 12리바운드), 다리우스 갈랜드(11득점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콜린 섹스턴(10득점)이 혼자서만 6개 턴오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경기.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2득점)도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만난 피닉스를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1차전은 샬럿(10/23)이 원정에서 123-112 승리를 기록했다. 샬럿은 주축 선수들이 동반 상승세 리듬을 보여주고 있고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1차전 리바운드 싸움에서 샬럿이 +10개 마진을 기록했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하며 1차전 보다 점수 차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총 득점대 역시 하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