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일 인디애나 : 샌안토니오 분석
▶인디애나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94-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8-10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6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2득점 14리바운드), 마일스 터너(10점 11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TJ 워렌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말콤 브로그던 까지 2경기 연속 추가적으로 이탈했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12득점)가 공격에서 제몫을 해냈지만 불필요한 파울과 턴오버(5개)가 아쉬웠고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놓쳤던 상황. 다만, 핵심자원이 되는 카리스 르버트(15득점)가 복귀해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고 말콤 브로그던의 부상이 많이 호전 되었다는 소식은 위안이 된다.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9-10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4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주전 빅맨 야콥 포틀 이외에 4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디존테 머레이가 23득점 9어시스트,5 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턴오버(9-19)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데릭 화이트(17득점)와 브린 포브스(16득점)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켈든 존슨(12득점, 11리바운드)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카리스 르버트가 복귀했고 말콤 브로그던의 추가적인 복귀 가능성도 있는 경기다. 또한,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위력이 배가 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하며 이전경기 밀워키와 경기에서 상대가 정상 전력이 아니였다고 하지만 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