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일 애틀란타 : 워싱턴 분석
▶애틀란타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4-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1-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37.9%의 팀 야트 성공률이 나왔고 턴오버(19개)가 많았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던 케빈 휴어터가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
이전경기(10/31)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9)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2-11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결별하면서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20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0득점, 14리바운드)이 3경기 연속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LA레이커스 출신 삼총사중 나머지 2명이 되는 이적생 카일 쿠즈마(17득점, 17리바운드)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는 막판 결정적인 스틸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이전경기에서 영점을 찾는 모습을 보였던 블래들리 빌(36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폭발도 동반 되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애틀란타가 2연패에 빠져 있지만 2경기 모두 원정에서 경기 였다. 안방으로 돌아오게 된 만큼 팀 야투 성공률이 올라올 것이며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던 클린트 카펠라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것도 힘이 될것이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하며 백투백 원정 이였다고 하지만 10월29일 맞대결에서 111-122 패배를 기록한 애틀란타 였다. 핸디캡 승부에서는 워싱턴의 손을 들어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