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일 보스턴 : 시카고 분석
▶보스턴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7-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4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제일런 브라운(34득점)이 분전했지만 제이슨 테이텀(27득점)의 야투 난조(10/32)가 나타난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8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데니스 슈로더(6득점)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으며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시카고
이전경기(10/31)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7-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3-10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1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이전경기에서 시즌 아웃 되는 부상을 당한 패트릭 윌리엄스가 결장했지만 잭 라빈(26득점)과 니콜라 부세비치(16득점, 12리바운드) 이외에 더마 드로잔(32득점)을 영입하면서 '빅3'를 구성한 효과가 나타난 경기. 새롭게 합류한 론조 볼(11득점)도 팀의 조화에 녹아들고 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11개 적었던 상황. 또한,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예상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게 되면서 풀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수 있는 보스턴 이다. 주전 파워포워드 역할을 해내고 있었으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구건에 스몰라인업 가동시에는 5번 자리를 책임지고 있었던 패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시카고의 공백이 보스턴을 상대로는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하며 새로운 '빅3'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낸 시카고 이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