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3일 디트로이트 : 밀워키 분석
▶디트로이트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1-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0-10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5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이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고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쿼터별 경기력이 기복이 너무 심했고 승부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 성공 확률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 홈에서 유타 상대로 95-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3-10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5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으로 분전했지만, 즈루 할러데이(발목)와 브룩 로페즈(등)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 까지 몸살 증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컸던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 자원을 끌어다 쓰면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예상
몸살 증상이였던 크리스 미들턴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워키는 핵심전력이 대거 이탈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