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배구 분석] 7월 29일 미국 vs 터키 분석
▶미국(FIVB 랭킹 1위)
이전경기 중국 상대로 3-0(29vs27, 25vs22, 25vs21)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아르헨티나 상대로 3-0(25vs20, 25vs19, 25vs20)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2승의 성적,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조던 톰슨(34득점)이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미셸 바취-해클리(15득점), 조던 라슨(12득점)이 제 몫을 해냈고 미들블로커 할레이 워싱턴과 폴루케 아킨라데우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블로킹(10-11) 득점에서는 밀렸지만 유효 블로킹을 상대 보다 많았으며 서브(4-1), 범실(7-1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리시브가 흔들렸을때 하이볼 처리 능력도 뛰어난 모습. 또한, 특정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하면서 경기력의 기복이 크지 않았고 상대 블로킹을 뚫을수 있는 스피드가 동반 된 타점 높은 공격을 구사 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터키(FIVB 랭킹 4위)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1-3(22vs25, 25vs23, 20vs25, 15vs25) 패배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중국 상대로 3-0(25vs21, 25vs14, 25vs14) 승리를 기록했다. 예선 1승1패 성적. 중국과 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했으며 팀의 주포가 되는 에브라르 카라쿠르트(6득점)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2세트 이후 부터는 자주 교체 되는 모습이 나타났고 아포짓 포지션에서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팀 분위기가 다운 되었던 경기. 리시브가 조금만 흔들려도 세터의 토스가 네트에 붙거나 짧은 현상이 나오면서 팀 전체 안정감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서브(4-6)와 블로킹(22-26) 싸움에서 밀렸고 팀의 주장이 되는 에다 에르뎀(11득점)도 2세트 이후 부터는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예상
미국은 이전경기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득점 55-40을 만들어 냈다. 또한,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고 있고 범실을 최소화하는 빈틈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미국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