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야마모토 요시노부 정규시즌 18승5패 1.39)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파이널 스테이지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1/9)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10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포함 16연승 흐름 속에 정규시즌 26경기 18승5패, 23경기 QS(완봉승 5회+완투승 1회) 기록.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2019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로서 2020시즌(8승4패 2.20) 에도 151km의 강속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리그 2위 평균자책점과 함께 탈삼진 공동 1위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오릭스의 자존심을 지켜준 투수. 또한, 올시즌에는 난공불락의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기록했고 파이널 스테이지 등판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정규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2.57, 7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야쿠르트(오쿠가와 야스노부 정규시즌 9승4패 3.26)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파이널 스테이지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1/9)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9이닝 6피안타 9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하로카프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8경기 9승4패, 12경기 QS 기록.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지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야쿠르트가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고졸 우완 투수로서 152km 직구와 우타자 아웃코스를 찌르는 슬라이더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차 큰 커브와 결정구로 사용하는 포크볼에 완급조절 능력까지 갖춘 대형 신인. 정규시즌 18차례 등판중 5경기 에서는 변화구의 제구에 불안 요소가 있었고 두 자리수 피안타를 허용한 경기도 3경기 있었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파이널스테이지 등판에서 완봉승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2020시즌 나란히 꼴찌를 했지만 1년 만에 대반전을 만들어 낸 퍼시픽리그 1위 오릭스와 센트럴리그 1위 야쿠르트가 펼치는 일본시리즈 1차전 이다.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정규시즌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기록한 일본 최고의 완성형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