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FIVB 랭킹 10위)

이전경기 이란 상대로 3-0(25vs16, 25vs20, 25vs22)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일본 상대로 1-3(25vs23, 23vs25, 23vs25, 20vs25) 패배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이탈리아전 2-3(28vs26, 25vs18, 21vs25, 18vs25, 11vs15) 패배 포함 예선 1승2패 성적. 앞선 2경기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쉐론 버논-에반스 대신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라이언 슬레이터(11득점)와 교체 자원 이였던 니콜라스 호그(15득점)를 선발로 내세운 변화가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기본기가 탄탄한 두 서수의 활약으로 범실(14-21)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시브가 안정화 되었고 일본과 경기에서 22득점을 기록했던 존 고든 페린(16득점)까지 제대로 된 삼각편대가 가동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4-6) 에서는 밀렸지만 목적타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면서 블로킹(10-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다.

▶베네수엘라(FIVB 랭킹 33위)

이전경기 폴란드 상대로 1-3(16vs25, 13vs25, 25vs18, 15vs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이란 상대로 0-3(17vs25, 20vs25 18vs25) 패배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였던 일본전 0-3(21vs25, 20vs25, 15vs25) 패배 포함 예선 3패의 성적. 서브(4-5), 블로킹(4-11), 범실(24-21) 대결에서 밀렸고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이후 눈에 보이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자주 나왔던 탓에 상대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한 경기. 로날드 파욜라(13득점)와 엔리케 윌너(11득점)의 분전과 폴란드가 팀의 원투 펀치를 가동하지 않고 좌우날개를 백업 선수들로 채웠던 탓에 1개 세트를 획득할수 있었지만 기본적인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카라스코 앙둘로 세터의 토스도 네트에 붙거나 너무 떨어지는 볼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예상

캐나다는 확실한 승점 3점 획득이 필요한 경기다. 베네수엘라가 이전경기에서 1개 세트를 획득했지만 원투펀치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폴란드 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캐나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