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1일 워싱턴 : 마이애미 분석
▶워싱턴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7-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87-9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브래들리 빌(30득점), 카일 쿠즈마(19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스펜서 딘위디(Sidelined)가 부상으로 결장했던 탓에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백코트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자원이 없었고 상대 보다 턴오버 ▲가 11개 많았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9)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3-9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5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32득점)가 부상 복귀후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카일 라우리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후 복귀해서 12어시스트 경기를 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뱀 아데바요(20득점)와 드웨인 데드먼이 메우며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Questionable)가 결장했지만 가베 빈센트(18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 지원이 나오면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하루 휴식후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 지미 버틀러가 복귀후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마이애미의 우세가 예상된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