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28일 한국도로공사 : 페퍼저축은행 분석
▶도로공사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5:17, 23:25, 22:25, 25:22, 16: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23, 25:18, 25: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4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켈시(31득점, 35.53%)가 폭발했고 정대영(11득점, 25%, 블로킹 7득점)이 5세트 승부처에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중앙을 단단하게 지켜준 경기. 박정아(11득점, 18.92%)의 결정력은 떨어졌지만 전세얀(11득점, 40%)이 교체 투입 되어서 빠른 공격으로 켈시의 반대각에서 활약해 줬고 서브(4-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7-1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범실(18-33)을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선보인 상황. 또한, 상대전 10연패(정규리그 기준)의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연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페퍼저축은행
이전경기(11/25)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13:25, 16: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6:25, 18: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9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1순위로 선발한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7득점, 22.58%)이 올시즌 들어서 제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3세트에는 웜업존을 지켰던 경기. 에이스가 흔들리자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고 토종 선수들의 힘으로 경기를 반전 시킬수 있는 힘은 없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4-8), 서브(3-5), 범실(19-15) 대결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예상
상대전 10연패(정규리그 기준)의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이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을 맞이한 도로공사가 승점 3점을 획득할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