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2월 05일 IBK기업은행 : 페퍼저축은행 분석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13:25,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3:25, 23: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10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교체가 확정 된 라셈(13득점, 35.14%)과 김주향(13득점, 46.15%)이 분전했지만 김희진(3득점, 25%), 표승주(5득점, 28.57%), 김수지(6득점, 20%)의 지원이 부족했고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코트 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세터, 김하경-이진이 번갈아가며 흔들렸고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경기전 김사니 감독대행이 사퇴를 선언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에 들어갔던 것도 선수들의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4:26, 18:25, 25:23,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5:21, 15:25, 19: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1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17득점, 28.57%)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기본적인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경기. 엘리자벳이 후위로 빠졌을때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고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 다만, 3세트 교체로 투입 된 신예 윙스파이커 박은서(11득점, 57.89%)의 발견은 값진 소득이 되었다.
예상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진다. IBK기업은행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이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날 것이다. IBK기업은행 승리 기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