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18일 유타 : 샌안토니오 분석
▶유타
이전경기(12/16)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24-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3-98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7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7득점)과 마이크 콘리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21득점) 보그다노비치(20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하산 화이트사이드(11득점 7리바운드)가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20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
이전경기(12/16)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5-13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13)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9승18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켈든 존슨(21득점)과 디존테 머레이(10득점, 9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18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가운데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고 높이 싸움에서 야콥 퍼들의 부진이 나타난 상황. 또한, 공격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식스맨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루디 고베어와 최근 회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유타가 우위를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