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2월 18일 한국가스공사 : 서울삼성 분석
▶한국가스공사
이전경기(12/13)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2-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82-8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0승1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13개 3점슛을 52%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전반전(52-31)에 승기를 잡은 경기.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29득점, 10리바운드)와 김낙현(15득점), 두경민(20득점)이 64득점을 합작했으며 이대헌(8득점)은 로우 포스트에서 연결 고리가 되어준 상황. 다만, 경기중 수비의 핵심이 되는 차바위가 오른 손등 부상(6주)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다는 것은 악재가 된다.
▶서울삼성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59-8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80-103 패배를 기록했다. 창원LG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4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16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대체 외국인 선수 토마스 로빈슨이 아직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오셰푸가 무릎에 물을 많이 뺀 이후 부기는 가라앉았지만 걷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던 탓에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김시래와 함께 앞선을 이끌던 이동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던 상무에서 전역한 천기범 까지 결장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김동량이 수비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고 이원석이 투입 되었을때 팀 스피드는 빨라졌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약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로빈슨이 데뷔전을 치르게 된느 삼성이지만 다니엘 오셰푸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앤드류 니콜슨, 감낙현, 두경민이 화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