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분석] 12월 18일 우리은행 : BNK 썸 분석
▶우리은행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BNK 썸 상대로 54-5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6-7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 성적. BNK 썸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박혜진(24득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단조로운 득점 루트가 나타난 경기.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울성이 떨어지면서 코트 밸런스가 안맞았고 활동량에서 상대에게 에게 밀렸던 상황. 또한, 진안으로 부터 파생되는 상대의 컷인 공격과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점퍼슛에 승부처 실점을 허용한 패배의 내용 이였다.
▶BNK 썸
이전경기(12/15)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5-5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7-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11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한별과 강아정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상대를 외곽으로 밀어 냈고 빠른 로테이션 수비로 승리를 기록한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전반전(32-23) 흐름을 가져왔고 진안(12득점, 9리바운드)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예상
3차전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하루 홈과 원정을 바꿔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3차전에서 BNK 썸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우리은행 선수들의 슛 난조가 겹치며 야투 성공률 29%에 그쳤던 경기 였다는 것을 체크 해야 한다. 우리은행 선수들이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