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22일 현대건설 : 페퍼저축은행 분석
▶현대건설
이전경기(12/1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13, 25:14,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21,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도로공사 상대로 개막 1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승을 기록했으며 시즌 15승1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알고서도 막을수 없는 양효진(17득점, 60.87%)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18득점, 41.18%, 서브에이스 2개)이 전체 서브 1위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 이다현(12득점, 81.82%)이 높이의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고예림, 황민경, 김연견 리베로가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이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1-4), 서브(6-1), 범실(4-12)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페퍼저축은행
이전경기(12/16)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0-3(17:25,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21:25, 22: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5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엘리자벳(20득점, 52.78%)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엘리자벳이 후위로 빠졌을때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서브와 블로킹 득점은 동일 했지만 범실(17-11)이 많았고 유효 블로킹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예상
현대건설은 이전경기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으로 부터 "현대건설은 리시브나 수비 등 여러 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이 나왔다" 는 평가를 받아냈다.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크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이 52.7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이전경기 도로공사를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선수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