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마이애미 원정에서 뜻밖의 대패를 당했다. 전반에 이미 20점 이상을 뒤지는등 완패였다. 사보니스와 터너등 장신 빅맨이 있기에 높이의 강점이 있는 팀인데 박스아웃이 안 되며 골밑에서 뒤졌고 3점 야투도 필요한 순간에 터지지 않았다. 주전 가드인 브록던이 전반을 넘기기전 아킬레스 부상을 당하며 빠진 여파가 있었다고 해도 아쉬운 결과였다.

▶휴스턴

밀워키 원정 이후 백투백으로 인디를 만난다. 복귀가 예상됐던 제일린 그린이 아직 돌아오지 못한 상황에서 케빈 포터의 부상 아웃으로 가드진의 전력 누수가 크다.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 빠지는 선수가 없고 매튜스와 테이트등 언더 ▼사이즈지만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팀 전력은 좋지 않다.

예상

인디애나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최근 타이스를 로테이션에서 제외하며 터키산 루키 빅맨인 센군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데 우드와 센군으로 사보니스의 골밑 침투를 막아내긴 어렵다. 또, 워낙 작은 가드들이 많이 나오기에 르버트가 포스트업에 나설 인디애나의 공세에 고전할 것이다. 벤치에서도 브리셋이 잘하는 인디가 뒤질 이유가 없기에 인디가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