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27일 마이애미 : 올랜도 분석
▶마이애미
이전경기(12/2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5-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6-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3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가 결장했지만 타일러 헤로(29득점)의 야투가 폭발했고 오메르 유트세븐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카일 라우리(21득점, 6어시스트)의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 속에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맥스 스트러스(26득점)의 깜짝 활약도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가베 빈센트(15득점)가 중요한 순간에 알토란 득점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올랜도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8승25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22득점, 11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프란츠 바그너(20득점)가 분전했지만 10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가운데 연속경기 일정에 따른 피로누적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웬델 카터 주니어(17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로빈 로페즈가 6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되지 못한 것도 표시가 났으며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1대1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예상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서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올랜도와 경기에서는 카일 라우리가 새롭게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지만 지미 버틀러와 P.J. 터커의 출전 가능성에 문이 열려있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