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30일 디트로이트 : 뉴욕 분석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9-14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2-115 패배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상대로 1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5승27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사디크 베이(23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6주)와 켈리 올리닉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케이드 커닝햄이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가비지 타임을 모면하지 못한 패배의 내용.
▶뉴욕
백투백 원정이다. 뉴욕은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6-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01-8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8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10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6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강한 압박수비로 2경기 연속 80득점대 실점만 기록한 경기. 데릭 로즈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R.J. 배럿에 이어서 임마누엘 퀴클리가 복귀하는 호재도 있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줄리어스 랜들(13득점, 15리바운드)와 미첼 로빈슨(14득점, 18리바운드)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뉴욕이 백투백 원정에 있지만 디트로이트의 전력 누수가 심하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디트로이트는 쿼터별 경기력이 기복이 너무 심하고 수비가 강한 팀을 상대로는 승부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 성공 확률이 떨어지고 있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