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30일 샌안토니오 : 마이애미 분석
▶샌안토니오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28)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44-10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20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데릭 화이트(21득점)를 비롯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에이스 자원이 되는 디존테 머레이가 코로나 포로토콜 격리에 들어간 공백이 승부처에 표시나 났던 경기. 연속 경기 일정에 따른 피로누적도 문제가 되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 -11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공격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식스맨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
백투백 원정이다. 마이애미는 이전경기(12/29)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9-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3-8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에이스 지미 버틀러(25득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오메르 유트세븐(10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지미 버틀러의 어시스트를 받은 타일러 헤로(32득점, 3점슛 5개)의 득점이 폭발했던 상황. 또한, 던컨 로빈슨(26득점)도 8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기동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예상
전일 경기에서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Questionable(경기시작전 결정)로 표기되고 있다. 지미 버틀러가 출전 한다고 해도 피로누적이 걱정이 되는 상황.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