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30일 포틀랜드 : 유타 분석
▶포틀랜드
이전경기(12/28)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7-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97-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0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26득점을 기록했고 나시어 리틀이 20득점 10리바운드를 쏟아내며 분전했지만 C.J. 맥컬럼(무기한 아웃)의 공백과 식스맨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유타
이전경기(12/28)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0-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0-11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4승9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7명이 언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23득점), 조 잉글스(17득점), 보그다노비치(19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루디 고베어(16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하산 화이트사이드(13득점 8리바운드)가 루디 고베어의 휴식 구간을 책임지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도노반 미첼의 결장 속에서도 유타는 코트를 넓게 쓰면서 막강한 3점슛의 위력을 선보였으며 페인트존 안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뛰어난 모습 이였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