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2월 30일 대한항공 : 현대캐피탈 분석
▶대한항공
이전경기(12/24)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2:25, 25:15, 25:14,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0:25, 25:21, 25:18, 21: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6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링컨(6득점, 50%)의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교체로 투입 된 임동혁(23득점, 71.4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2득점을 기록한 정지석(18득점, 66.67%)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좌우 날개 공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한선수 세터의 현란한 볼 배급도 인상적 이였으며 서브(8-2), 블로킹(12-7)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
이전경기(12/26)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21, 25:10,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2,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0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5라운드 부터 합류하는 펠리페와 교체가 확정 된 히메네즈(14득점, 54.55%)가 본인이 교채 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프로 마인드를 확실하게 갖춰진 선수라는 것을 2경기 연속 보여준 경기. 히메네즈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 건제에서 벗어난 허수봉(14득점, 54.55%)의 위력도 살아났으며 좌우 날개가 동시에 살아나자 최민호, 박상하의 중앙 속공 위력도 배가 되었던 상황. 또한, 1년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전광인(7득점, 50%)이 팀내에서 가장 많은 19차례 서브 리시브 시도 중에 12개를 정확하게 올리며 57.89%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예상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정지석의 합류효과는 확실했던 대한항공 이였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팀 서브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정지석의 합류로 리시브라인이 강화된 대한항공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