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31일 덴버 : 골든스테이트 분석
▶덴버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89-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3-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6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2득점, 5어시스트, 18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전반전(60-36) 점수 차이를 벌릴 것이 힘이 되어준 경기. 윌 바튼(21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마지막 승부처에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다만, 요키치와 윌 바튼을 제와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후반전(29-50)의 부진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골든스테이트
이전경기(12/29) 홈에서 덴버 상대로 86-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6-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7승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위긴스(21득점)가 복귀했지만 조던 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수의 핵인 드레이먼드 그린이 새롭게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크리스 폴(23득점)의 야투(6/16)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15개를 놓친 낮은 자유투(51.6%)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윙 자원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상황. 다만, 전반전(36-60)과 다른 후반전(50-29)의 모습이였고 이날 경기에서 위긴스와 함께 안드레 이궈달라가 함께 복귀한 가운데 조던 풀의 코로나 격리가 해제 되었다는 소식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29일 경기에서 후반전에 거센 추격전을 펼친 흐름이 골든스체이트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골든스테이트는 29일 경기에서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지만 경기 후반부 드레이먼드 그린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을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