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월 1일 한국전력 : 삼성화재 분석
▶한국전력
이전경기(12/2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22, 25:27, 28:30,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5:22, 15:25, 14: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2,3세트 듀스 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모두 세트를 빼앗겼고 세터의 불안은 팀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디우디(25득점, 36.36%)가 만족할수 없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재덕(9득점, 46.88%)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신영석은 경기중 눈에 부상을 당해서 2,3세트 자리를 비우고 4세트에 다시 들어왔던 상황. 또한, 가벼운 허리 근육통으로 이전경기 결장한 임성진이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고 시즌 첫 연패가 3연패로 길어지게 되었다.
▶삼성화재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2:25, 19: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9:25, 20:25, 1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우리카드 상대로는 주전 세터 황승빈이 복귀했지만 토스의 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고 러쎌(16득점, 38.89%)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수비에 성공한 이후 반격의 과정에서 러쎌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고 리시브 라인도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브롤킹(4-18)과 범실(22-11) 대결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한 패배의 내용.
예상
신영석이 눈 부상을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 했다. 팀 리시브 효율성 최하위를 기록중인 삼성화재의 하이볼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한국전력의 모습이 기대되는 경기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