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3일 클리블랜드 : 인디애나 분석
▶클리블랜드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18-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3-11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16패 성적. 애틀랜타 상대로는 재럿 알렌(21득점), 에반 모블리(16득점), 케빈 러브(35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의 야전 사령관이 되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돌입한 가운데 리키 루비오가 이전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고 추가적으로 이탈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공격의 출발이 되는 야전 사령관이 모두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자 전체적인 팀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졌고 일선 수비에서도 문제점이 노출 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
이전경기(1/1)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6-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8-11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2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4득점, 6어시스트, 14리바운드)와 카리스 르버트(27득점)가 분전했지만 말콤 브로그던, 제레미 램이 결장했고 승리의 문턱에서 끝내기 3점 버저비터를 허용한 경기. 25.8%의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으며 승부처에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했고 토리 크레익의 에너지가 부활하는 가운데 경기력의 반등 조짐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다리우스 갈란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리키 루비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과 백업 포인트 가드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문제점 때문에 3연패에 빠진 클리블랜드 이지만 인디애나 전력의 핵심이 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의 트윈 타워를 제어할수 있는 높이의 힘을 갖고 있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