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월 3일 서울 삼성 : 안양 KGC 분석
▶서울삼성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68-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70-80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2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토마스 로빈슨(12득점, 19리바운드)이 기록상으로 좋은 스탯을 남겼지만 야투 효율성(4/24)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던 경기. 김시래(20득점)를 이용한 2대2 공격 옵션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슈터 자원이 되는 장민국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 또한, 29분59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배수용과 21분43초를 뛴 임동섭이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2/3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0-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0-8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6승11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오마리 스펠맨(19득점, 14리바운드)이 맹활약했고 변베스트5가 모두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오세근(14듣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3득점, 9어시스트)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와 리바운드에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가운데 3점슛도 4개(적중률 80%) 꽂아 넣었고 전성현(16득점)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서울삼성의 많은 문제점이 이어질 것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