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0-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8-106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24승10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론조 볼, 알렉스 카루소, 토니 브래들리, 알폰조 맥키니, 패트릭 윌리엄스가 결장했지만 2경기 연속 3점 버저비터 위닝샷을 터트린 더마 드로잔이 28점 5어시스트 기록 속에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더마 드로잔과 함께 잭 라빈(35득점), 니콜라 부세비치(22득점, 12리바운드), 코비 화이트(20득점, 3점슛 4개)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팀 에너지도 올라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고 속공 상황에서 높은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올랜도

백투백 원정이다. 올랜도는 이전경기(1/3)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1-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8-136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9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테렌스 로스(33득점)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14득점)가 분전했지만 테렌스 로스 포함 무려 11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웬델 카터 주니어(15득점, 16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에서 밀렸으며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4쿼터(23-35) 뒷심 부족 현상이 나타났고 연장전 승부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헛심만 잔뜩 쓰게 되었다.

예상

론조 볼과 알폰조 맥키니가 추가적으로 돌아오게 되는 시카고의 력이 우위에 있다.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시카고가 (11/27) 원정에서 123-88 승리를 기록했다. 잭 라빈(21득점)과 더마 드로잔(23득점)이 폭발했고 론조 볼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올랜도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26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콜 앤써니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클러치 타임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나는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테렌스 로스의 경기력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이다  시카고 특유의 일선 압박+공세적 방어 기동이 지쳐있는 올랜도를 상대로 큰 효과가 발휘될 것이다. 또한, 좋은날과 좋지 않을 날의 경기력에 차이가 심할수 밖에 없는 올랜도의 선수 구성이다.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구심점이 없는 올랜도의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