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월 4일 포틀랜드 : 애틀랜타 분석
▶포틀랜드
이전경기(1/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6-13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5-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2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와 노먼 파웰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바닥을 쳤으며 C.J. 맥컬럼, 로버트 코빙턴, 유서프 너키치 포함 8명의 선수가 결장한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팀 야투(35.3%)와 3점슛(28.6%)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애틀랜타
이전경기(1/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1-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7-13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9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존 콜린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다닐로 갈리날리 포함 무려 13명의 선수가 대거 이탈했지만 트레이 영(35득점, 11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클린트 카펠라(18득점, 2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복귀전을 치른 웨슬리 이원두(12득점, 6리바운드)가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스카일라 메이스(19득점), 카메론 올리버(10득점)가 결장 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활약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추가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애틀란타는 다닐로 갈리날리, 케빈 허터, 티모시 루와우-캐버롯, 골기 젱, 캠 러쉬등 5명의 선수의 복귀가 확정 되었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5명의 선수가 복귀하지만 실전 경기 감각에 물음표가 붙어있고 여전히 9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애틀란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