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4일 밀워키 vs 피츠버그 분석
▶밀워키(아드리안 후저 7승5패 3.69)
아드리안 후저 투수는 직전경기(7/29)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2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선발 19경기+구원 1경기)중 8경기에서는 슬라이더가 맞아 나가면서 고전했고 슬라이더의 실투가 문제가 되었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필승조 불펜 투수의 경험을 살려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2연승+ 7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3.40, 올시즌 상대전 2승1패 2.49 기록이 있다.
▶피츠버그(맥스 크라닉 1승2패 7.31)
맥스 크라닉 투수는 직전경기(7/2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 2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맥스 크라닉 투수는 올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4경기 1승2패, 16이닝 21피안타 5볼넷 14K, 13실점을 기록중이며 올시즌 트리플A 에서는 6경기 1승2패 5.47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상황. 데뷔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5이닝 노히트, 무사사구,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지만 이후 3차례 등판에서는 제구가 불안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5.73, 올시즌 상대전 1패 10.80 기록이 있다.
예상
데뷔전에서 깜짝 호투를 펼쳤지만 이후 3차례 등판에서 루키 투수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맥스 크라닉 투수라고 생각되며 트리플A 에서 기록을 감안한다면 맥스 크라닉 투수의 데뷔전 승리는 그분(?)이 오셨던 특별한 날 이였다고 생각 된다. NL 중부 1위 밀워키 타선이 7월29일 경기에서 공략했던 맥스 크라닉 투수 공략에 다시금 성공하며 아드리안 후저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