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매디슨 범가너 5승6패 4.87)

매디슨 범가너 투수는 직전경기(7/29)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2)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K, 3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5승6패, 5경기 QS 기록이며 6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NL 우승 청부사 로서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7경기에서는 떨어진 구속 때문에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내용을 보였던 상황.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3경기 등판에서 1승1패, 2경기 QS+ 투구와 5이닝 1자책 기록으로 투구내용이 살아났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5.35,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SF(쟈니 쿠에토 7승5패 3.84)

쟈니 쿠에토 투수는 직전경기(7/30) 홈에서 LAD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7승5패, 4경기 QS 기록. 쟈니 쿠에토 투수는 2018년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 따른 부상 후유증 때문에 2019시즌(1승2패 5.06)은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재활에 성공하면서 2020시즌(2승3패 5.40)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부상 복귀후 투구 내용에 기복이 있었지만 직전경기 승리로 기분전환에 성공했다는 것은 희망적 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5.09, 올시즌 상대전 1패 8.10 기록이 있다.

예상

직전경기 승리로 범가너 투수는 이전 6경기 4패만 기록하고 있던 부진에서 탈출했고 마이너리그를 다녀온 이후 3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하지만,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최하위 승률을 기록중인 애리조나와 NL 서부 1위를 달리고 있는 SF의 불펜과 타격 그리고 팀 수비력은 제법 차이가 있다. SF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